창업교육 이수자 초기 사업화 비용 총 6500만원 한도 내 지원

대덕구는 한남대 창업마실촌에서 ‘대덕구 경력단절여성 성공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한남대 창업마실촌에서 진행된 ‘2019 대덕구 경력단절여성 성공창업’ 교육 모습.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경력단절여성 성공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남대학교 창업마실촌에서 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덕구에 거주하거나 대덕구에서 창업 예정인 경력단절여성 중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해 참여자 11명을 최종 선발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창업교육 40시간, 맞춤형 1대1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40시간의 창업교육은 창업준비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실습, 창업자금 조달 등 예비 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창업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사업성 평가를 통해 창업교육 수료자 중 5명에게 총 6500만 원 한도 초기사업비를 지원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창업교육을 통해 예비 여성 창업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 창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여성 창업자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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