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사업 53억5500만 원 지원, 전년 대비 9억7000만 원 증액

 

금산군이 조선일보가 주최한 2019 소비자추천 ‘교육도시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리서치에서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국내외를 망라한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높은 부문별 브랜드를 중심으로 2월부터 한 달여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뽑은 교육부문 최고의 지자체 브랜드라는 점에서 자녀 교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 충남도교육청 및 금산교육지원청, 관내 유치원․초․중․고 29개교에 프로그램 운영비, 시설비를 포함한 24억2300만 원, 급식비 및 기타 사업에 29억3200만 원 등 총 53억5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9억7000만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또한 장학기금 200억 조성 목표가 조기 달성 시 서울에 금산학사를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66%를 달성했다.

오는 11일, 18일에는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지원하고, 5월부터는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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