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초 프로볼링팀 창단...두각 나타내
국가대표출신, 신인왕 등 최정상급 선수단 구성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세종시에 연고를 둔 (사)한국프로볼링협회 소속 나사월드볼링 프로볼링팀의 2019시즌 네이밍 후원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팀 타이어뱅크 여자 프로볼링팀.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세종시에 연고를 둔 (사)한국프로볼링협회 소속 나사월드볼링 프로볼링팀의 2019시즌 네이밍 후원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팀 타이어뱅크 여자 프로볼링팀.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세종시에 연고를 둔 (사)한국프로볼링협회 소속 나사월드볼링 프로볼링팀의 2019시즌 네이밍 후원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창단한 ‘팀 타이어뱅크’ 프로볼링팀은 창단 첫해인 2018년 단체팀 종합 우승과 팀 최다승을 기록했다.

타이어뱅크의 이번 프로 볼링팀 네이밍 후원은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세종시에는 지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이나 관람할 경기장 등 여건이 어려움을 잘 알고 있어 비인기종목이지만 지역에 연고를 둔 프로팀 하나 없는 세종시에 대표적인 국민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은 프로볼링팀을 후원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팀 타이어뱅크’ 선수단 기량도 최정상급 선수들로 꾸려졌다.

2019시즌 각종 대회에서도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여자프로볼링 청주 투어에서 개인전 1, 2위를 휩쓸었다.

현재 진행중인 2019 정읍 단풍미인컵 SBS 프로볼링서도 개인전, 단체전1위로 TV 파이널에 진출했다. 특히, 김효미 선수는 이번대회 공식 1호 퍼팩트(300점 만점)를 기록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국민 레포츠로 자리잡은 볼링팀 네이밍 후원으로 기업의 사회환원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연고팀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 이라며 “프로 볼링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 타이어 유통 전문 기업이다. 1991년 창립 이래 현재 국내 4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라는 경영철학으로 업계 최초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를 도입했고 세계최초 타이어호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기부활동 등을 통해 사회환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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