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보컴퍼니·㈜스카이수…22억원 신규투자, 23명 고용창출 기대-
기업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계룡시가 최근 2개 유망 중소기업과 22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에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누에보컴퍼니(대표 황진우)와 ㈜스카이수(대표 장진용)와 2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업은 계룡 제2산업단지 산업용지에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장 신축은 물론 23명의 직원도 새롭게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누에보컴퍼니는 특장차 제작 및 차량 소비재 제품 등을 연구 개발하는 건실한 업체다.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유망 기업체로 계룡2산단내 1652㎡ 부지에 12억원을 투자해 496㎡ 규모의 공장 신축과 15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싱크대 내부에 설치하는 직수형 정수기, 필터 등을 제조하는 ㈜스카이수는 지난 2013년 설립된 건실한 전도 유망기업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계룡 제2산업단지 내 1851㎡ 부지에 10억원을 투자, 공장 건립과 직원 8명도 신규 채용할 계획에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이 향후 지역경제 및 계룡 제2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해 공장건축 설립 및 이전에 따른 모든 행정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누에보컴퍼니 황진우 대표와 ㈜스카이수 장진용 대표는 "건실한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