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심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 이해도 제고-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10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시청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렸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10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시청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 인구감소 등에 따른 문제점 등을 상세히 알려줬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최근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산 국가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의 심각성을 알렸다.

10일 오전과 오후 논산시 관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교육을 논산시 산하 전체 공직자가 대상이 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박인숙 인구교육 강사가 교육을 맡아 '인구변화의 원인과 저출산 극복노력,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치관 변화' 등을 주제로 저출산 문제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논산시는 이번 인구교육이 저출산 문제 심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 이해는 물론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하는 생산적인 시간이었다"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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