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일자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도 열려

공주시의 일자리 정책을 담당한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가 9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9일 공주시의 일자리 정책을 담당한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주시 일자리위원회가 9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말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노인과 여성, 장애인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학계와 경제계, 담당 공무원 등 모두 1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공주시 일자리정책 기본계획 수립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 및 발전 방안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공주시 일자리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7기 일자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와 함께 토론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일자리 사업들이 앞으로 더욱 많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일자리 확대와 더불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고용의 질 향상, 직업교육 등 여러 분야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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