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흉기에 상처 입고 쓰러진 채 발견
경찰 수사중

충남 홍성에서 부인 흉기에 찔려 사망하고 남편은 상처를 입은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

10일 홍성경찰서에 다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17분경 홍성군 길산면 한  빌라에서 부인 A(53)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남편 B(51)씨 역시 흉기에 찔려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었다.

당시 경찰은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발견했으며 외부에 침입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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