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9∼11. 26(매주 화요일) 舊 충남도청 앞마당

올해 화요직거래장터가 9일 구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개장해 전용석 농협 대전지역본부장(가운데)이 판매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9일 구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화요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화요직거래장터는 충남도청사 및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도시 공동화 해소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개최되며, 대전 및 인근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 채소, 계란 등 50여개 품목이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상시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개장행사에서는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계란을 반값에 판매하는 소비촉진 운동과 농협상호금융에서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채소씨앗과 황사마스크를 나눠주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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