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침산동 경로당에서 사업대상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구 관계자가 사업에 대해 설명중인 모습
8일 침산동 경로당에서 사업대상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구 관계자가 사업에 대해 설명중인 모습

대전 중구는 8일 침산동 경로당에서 침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사업대상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5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절차 ▲경계결정과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조속한 사업추진을 건의했다.

침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침산동 207-1번지 일원 98필지, 약 74,910㎡를 대상으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소유자와 토지면적 2/3이상이 동의하면 다음달 시작해 내년까지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오늘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추진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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