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개통식, 5만 여 명 몰려

사진=지난 6일 출렁다리 테이프 컷팅식
사진=지난 6일 출렁다리 테이프 컷팅식

지난 6일 국내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통해 성황을 이뤘다.

8일 예산군에 따르면 개통식날 관광객은 주간에만 2만여 명, 야간 점등식과 불꽃놀이에는 3000여 명이 몰렸으며, 7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2만 6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았다.

예산군은 올해 출렁다리 주탑 주변에 44억원을 들여 높이 75m의 분수대를 추가로 설치, 야간 음악분수 공연으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1년까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이 완공되면 농촌자원 상품화를 통한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출렁다리 개통과 발맞춰 예산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난 예당호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점진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예당호 출렁다리 야간점등 불꽃놀이 모습
사진=예당호 출렁다리 야간점등 불꽃놀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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