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100대 CEO'에 선정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특강

제319차 대전세종충청 CEO 위기창조 미래혁신포럼이 5일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려  특강의 시간을 가진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포럼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19차 대전세종충청 CEO 위기창조 미래혁신포럼이 5일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려 '2019 대한민국 100대 CEO'에 선정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특강했다.

이날 포럼에서 김 회장은 ‘우리는 주 90시간 근무하지만 너무 행복하다’란 주제로 강연, “행복한 구성원이 원동력이 돼 만족하는 고객을 만들고, 회사의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의 행복경영을 이야기했다.

김 회장은 “고객에게는 최상의 품질과 신뢰를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구성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어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고, 주주에게는 투명경영과 기업가치 향상을 통해 가치를 극대화하고, 인류사회에는 건설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한미글로벌이 추구하는 가치이자 미션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근무시절,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싶어 방학이 끝나기만을 학수고대하는 모습을 보며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어 안달하는 회사는 어떤 모습일까? 고민하게 되었다”며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가 행복하지 않으면 가정과 사회 또한 행복할 수 없다”고 행복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구성원간의 동료애와 조직력을 단단히 할 수 있는 캠페인,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기계발과 경력교육과 사회공헌활동, 그리고 역할과 성과에 따른 최고의 보상 등으로 구성원의 안정과 존중을 추구하는 행복경영이, 한미글로벌을  탁월한 기업을 만들어내는 선순환 궤도에 오르게 해주었다”고 했다.

이어 김 회장은 “긍정적 소통과 배려와 존중, 자기계발을 통한 성장, 나눔과 공헌, 감사와 칭찬을 통한 자부심을 갖는 행복한 구성원은 탁월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적극적 직원이 되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장기적 성과로 돌아온다”고 진단했다.

지난 2005년 이후 14번째로 '2019 대한민국 100대 CEO'에 선정된 김종훈 회장은 한미글로벌을 2020년까지 매출 1조 원을 달성, Global Top 10 안에 드는 CM/PM 전문기업,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마지막으로 “경영자가 가슴에 새겨야 할 10가지”를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포럼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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