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현장실사를 앞두고 천안 유치 성공을 위해 시민 동참 및 분위기 조성
첫 주자 구본영 시장…양승조 도지사·김지철 교육감·인치견 천안시의장 지목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성공적으로 천안에 유치하기 위해 천안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모으는 ‘에스엔에스 챌린지 캠페인’(SNS Challenge Campaign)을 시작해 구본영 시장이 첫 주자로 나섰다.

천안시가 70만 시민의 염원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성공적으로 천안에 유치하기 위해 천안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모으는 ‘에스엔에스 챌린지 캠페인’(SNS Challenge Campaign)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는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공모 1차 서류심사통과에 이어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결과에서 8개 후보 도시로 선정돼 4월 중순 예정인 3차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후보지 결과 발표 전까지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를 염원하는 자유문구를 적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천안유치’ 해시태그를 넣어 다음 참여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번째 참여자로는 구본영 시장이 나섰다. 구본영 시장은 개인 페이스북(Facebook)에 ‘위치 교통 조건 열기 등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가장 접합한 도시는 천안’이라며, ‘천안시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응원 사진과 글을 게시하고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 인치견 천안시의회의장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했다.

챌린지를 이어받은 3명도 각자의 에스엔에스에 천안 유치 응원 사진과 글을 올려 축구종합센터가 천안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응원이 뜨겁게 퍼져 나가도록 동참했다.

구본영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를 위해 현장실사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 캠페인에 모든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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