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271억원 들여 제방축제·교량·호안·홍수방어벽 등 완료

대동제 전경
대동제 전경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금강본류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국가하천을 주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금강하류 대동제 등 4곳의 하천정비사업을 5일 준공한다고 3일 밝혔다.

준공사업은 대전시 유성구 대동제,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양지제, 충남 공주시 옥룡제, 청양군 청남면 장수평제 등이다.

지난 2015년 10월 사업에 착수한 금강하류 대동제 등 4곳의 하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71억 원을 투입해 제방축제 3.02㎞, 호안공 2.6㎞, 홍수방어벽 77m, 교량개축 3곳 등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동제 등 4곳의 하천정비사업 준공으로 금강 대동제 구간 및 달계소하천 합류부 등의 홍수처리 능력이 증대돼 항구적인 홍수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하천정비 공사 시행과 더불어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인근 영농주민의 농경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부체도로를 설치하여 주민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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