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교육 강의, 응급처치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대전 중구는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 설명을 시작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응급 처치 등 실전 체험교육이 병행됐다.
박용갑 청장은 “재난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민방위대장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민방위대가 재난과 재해 등 각종 위험이 발생했을 때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