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관련 포스터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19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교향악축제는 지난 1989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다. 올해는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18개 교향악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 대전시향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제임스 저드의 지휘와 이탈리아 페루치오 부조니 콩쿠르 준우승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원재연을 필두로 출격한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사장조, 작품58'과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5번 내림 나장조, 작품 105'를 연주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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