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미제 사건 중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일명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이 다시금 시청자들과 만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범인'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났기 때문으로 방송 직후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이슈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며 국민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이 충격적 살인사건이 이틀째 조명을 받는 까닭은 전날 '그알'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집중 해부했기 때문.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은 말 그대로 미스테리 그 자체다.

보도에 따르면 최초 실종 다음 해인 2004년 영화 속 한 장면에서 볼 수 있는 것청럼 배수로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옷은 찾아볼 수 없었고, 시신은 눈으로 차마 볼 수 없을 만큼 훼손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누가 보더라도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지만 범인의 dna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피해자의 손톱에 있었던 매니큐어를 통해 방송은 당시의 상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전날 방송분을 접한 시청자들은 '그알에게 수사권을 줘야 하지 않나요' '몽타주만 봐도 누구인지 알 듯' '소름이 돋는다' 등의 반응이다.

특히 한 네티즌은 "범인이 매니큐어 사러갔을때 직원분한테 '언니 어떤게 더 찐해요?' 라고 했음 언니..언니..언니.. 언니라"라고 충격을 전했다.

여러 정황상 네티즌들은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에 대해 '범인이 여성이거나 트젠인 것 같다' '범인을 잡아서 고인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 등으ㅢ 반응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