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기 행사,인스타그램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하게 펼쳐져

지역 명소 중 하나인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가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지역 명소 중 하나인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가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지역 명소 중 하나인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가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우선 내달 6일 나무심기 행사를 앞두고 ‘베어트리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50여가족 신청을 받아 단풍나무 및 목백합 묘목을 심을 예정이다.

4월 한달간 인스타그램 사진 공모전도 연다. 파크 풍경을 담은 사진을 ‘#베어트리파크 #사진공모전’에 올리면, 수상자에겐 입장권과 온누리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입장료도 성인 기준 1만 5000원에서 1만원으로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파크에 가면, 반달곰 100여마리와 수많은 화초와 향나무, 소나무 정원(송백원), 야외분재원, 송파원(주상절리), 장미원, 하계정원 무궁화 등의 다양한 체험과 관람 공간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명소 중 하나인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가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지역 명소 중 하나인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가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10년간 매년 조금씩 수목원의 정원과 관람로 주변을 새로 가꿔와 볼거리가 많아졌다.

그간 향나무가 군락을 이룬 향나무동산에 산책길을 만들고 분재원 관람로를 새로 보수했다. 

이외에도 소나무 정원의 송백원, 오래된 나무이면서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와 주상절리로 가꾸어온 송파원, 폭포와 분재들을 감상할 수 있게 배치한 야외분재원. 동물원에서 불곰이 살 수 있도록 만들은 불곰 우리 등 많은 시설과 정원을 조성해왔다.

봄부터 가을까지 꽃과 향기가 있는 장미원을 조성했고, 하계정원에는 10여종의 무궁화를 심어서 꽃을 볼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 정원은 사진이나 영상보다 훨씬 아름다워 드라마 제작진들의 선호도가 높아 마이프린세스, 시티헌터, 다섯 손가락, 상어, 로봇이 아니야,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드라마 촬영지로도 애용됐다.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대표는“수목원은 시민들의 휴식처고 문화다. 개장 10주년을 맞아 미국의 롱우드가든이나 캐나다의 부차드가든, 영국의 왕립식물원처럼 명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명소 중 하나인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가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지역 명소 중 하나인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가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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