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김동선 부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28일 문창동 신남부상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에서는 건축물 구조분야를, 부사119안전센터에서는 소방안전관리실태를 합동으로 점검했다.

특히 중구 안전관리자문단에서 건축물 안전성 진단 측정 장비와 기술적 자문을 지원해 정밀 점검을 도왔다.

지난 2월 18일부터 시작된 국가안전대진단은 우리 지역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김동선 부구청장은 “안전취약 시설물을 수시로 사전 점검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