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임직원과 대전한민전통시장 상인들이 농식품 원산지표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농식품 원산지표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대전한민전통시장(이하 한민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농관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민시장 상인들에게 일대일 방식으로 원산지표시 지도·홍보를 하고, 원산지표시 관리를 위해 필요한 원산지 홍보물과 푯말 등을 제작해 시장 상인회에 배부할 계획이다.

충남농관원 관계자는 "전체 원산지표시 이행률은 96% 수준이나 전통시장은 이보다 낮은 69% 수준에 불과하다"며 "매월 지속적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홍보를 실시해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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