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아산시 8개 초·중학교 대상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아산시 초등학교 6곳과 중학교 2곳을 대상으로 방과후 중국어교실을 운영와 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중국어교실’ 운영한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아산시 초등학교 6곳과 중학교 2곳을 대상으로 방과후 중국어교실을 운영와 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중국어교실’ 운영한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아산시 초등학교 6곳과 중학교 2곳을 대상으로 방과후 중국어교실을 운영와 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중국어교실’ 운영한다. 

대상 학교는 용화초, 온양권곡초, 월랑초, 남창초, 도고초, 아산초, 온양여중, 온양용화중이다.

이번 방과후 중국어교실은 지역 내 중국어 교육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과 함께 향후 미래사회를 주도할 유능한 인재육성에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아산교육지원청과 공자아카데미, 참여학교가 상호 연계망 구축한 가운데 아산교육지원청이 총괄관리를 맡아 학교를 선정하고 공자아카데미에서는 강사 선정 및 파견, 강사 질 관리와 수업 진행을 담당한다.

또 해당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학생 모집과 만족도 조사, 교육과정 모니터링 등을 담당해 피드백 과정을 거치고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의 질 관리에 나서게 된다.

지난 27일에는 중국어를 지도할 대학생 6명과 강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교재소개, 수업운영 지도방안, 학생지도관리에 대한 유의사항을 다뤘다.

홍승직 공자아카데미원장은 "중국은 우리나라와 인접해 있고, 중국어는 제2외국어로 자리 잡고 잇어 경쟁력이 높다"며 "지난해 운영 경험을 토대로 중국어 강사지원, 회화반 운영, 중국어 캠프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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