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빅이슈의 한예슬이 박신아를 향해 "정신차려. 그들보다 더 독해져야해!"라고 주문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꼭 맞아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빅이슈'의 3월 28일 15, 16회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지난 방송분에서 남검사(오태경 분)에게 성접대한뒤 폭행당했던 서희(박신아 분)가 자실을 시도했다가 석주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나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후속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커졌던 상황.

이번 방송분은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흥순(박영선 분)이 누군가를 향해 서희(박신아 분)를 찾으라고 명령하더니 이내 “큰일이 났다. 서희가 어디다 대고 떠들면 우린 다 죽어”라고 말했던 것. 그러다 그녀는 남검사가 보는 앞에서 의문의 사나이들에게 끌려가고 말았다.

화면이 바뀌고, 석주(주진모 분)의 집에서 잠을 깬 서희(박신아 분)는 그를 향해 “다 자고 나면 이 악몽에서 깰 수 있을까요?”라며 걱정하던 찰나 수현(한예슬 분)은 그녀를 향해 “정신차려. 그들보다 더 독해지지 않으면 그들을 이길 수 없어”라면서 날카로운 충고를 한 것이다.

잠시 후 수현은 남검사로부터 “사진을 안 팔겠다고? 최서희씨가 영영 잠적하고 싶어한다. 경찰에 가기가 죽기보다 싫어서”라는 말에 서희의 행방에 이상이 생겼음을 직감하고는 충격에 빠졌다. 심지어 어떤 이유에서인지 입원까지 하게 된 그녀는 “죽었어?”라는 한마디를 던지며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이다.

이번 방송분 역시 충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됨을 감안, 27일 방송분과 마찬가지로 19세 이상 시청가를 내걸고 공개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