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도시재생 사업지역 현장 방문

27일 공주시가 원도심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시책 개발을 위한 현장투어를 가졌다.
27일 공주시가 원도심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시책 개발을 위한 현장투어를 가졌다.

공주시가 27일 원도심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시책 개발을 위한 현장투어를 가졌다.

이날 김정섭 시장과 손권배 부시장, 관련 공무원 등 25명과 골목길재생협의회, 도시텃밭연구소 등 민간단체 회원 20명은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조치원 서남부 일원을 둘러봤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뉴딜중심시가지형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과 기대효과 등을 살펴보고 이어 외딴말박물관과 강원연탄 ‘도시숲’, 한림제지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과 쉼터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세종시 이강진 정무부시장과 도시재생 관련 공무원, 해설사 등 10여 명은 공주시 현장투어단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전반적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공주와 세종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 확대 등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조치원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공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민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느냐가 성공의 열쇠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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