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27일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상 대학에 선정돼 2021년까지 110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는 27일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상 대학에 선정돼 2021년까지 110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가 27일 교육부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상 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1년까지 110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에 걸친 대학 지원사업으로 2017~2018년 1단계 사업과 2019~2021년 2단계 사업으로 나뉘었다.

선문대는 교육부에서 대학 체질을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 시행한 LINC 사업을 2014년부터 2016까지 수행했고, 후속 사업인 LINC+사업까지 선정됐다.

선문대는 2단계 진입대상 대학에 선정되면서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기용 LINC+ 사업단장은 “그동안 지역·기업·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 성과로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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