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교내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그리고 세계평화’를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이 ‘3.1운동과 세계평화’를 주제로, 중국 리밍쉐 청도대학 교수가 ‘3.1운동과 한·중 항일문학’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유관순-불꽃같은 삶 ▲자유정신과 여성 그리고 세계 ▲3.1운동과 천안 만세시위운동의 역사적 의의 ▲민족의식 계승과 향후 100년 ▲유관순 열사와 천안시 독립운동가에 대한 향후 발전방안 등 주제로 회의가 이어진다.
또 일본, 프랑스, 알제리, 대만에서 온 세계 각국 학자들의 주제 발표도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