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들이 행정수도완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행정수도완성시민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정책적으로 연대하기로 하는 등 활로를 넓히고 있다.

행수특위 위원들은 28일 오전 공주한옥마을에서 세종연구실이 주최하는 ‘행정수도 기능강화를 위한 정책연구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과제도 발표한다.

위원들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중앙부처 추가 이전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에 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행수특위 위원들은 토론회에 참여하는 행정수도완성시민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정책적으로 연대하기로 하고 오는 4월에 열리는 국회토론회에 공조를 맞추기로 하는 등 향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 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합의했다.
 
윤 위원장은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공청회 및 토론회 등을 통해 행정수도 기능강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특위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수특위는 위원장 윤형권 의원과 부위원장 박용희 의원, 채평석, 박성수, 손현옥, 임채성, 손인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