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변호사) 현 상임공동대표 연임
신임 공동대표에 김종선 목사, 김혜천 교수(전 사학진흥재단이사장) 선출

26일 오후 둔산동 대전프뢰벨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제24차 정기총회에서 대전경실련과 사)대전도시개혁센터, 대전동네경제살리기추진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대전경실련]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6일 오후 대전프뢰벨빌딩 대강당에서 제24차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형태(변호사) 현 상임공동대표가 연임됐으며, 신임 공동대표에는 김종선 목사와 김혜천 교수(전 사학진흥재단이사장)가 선출됐다.

대전경실련은 이번 총회를 통해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운동 ▲공공성 및 안전성 강화 운동 ▲시민주권운동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정했다. 또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으로 각종 현안을 다루는 세미나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김형태 대전경실련 상임공동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지역 최초의 시민운동단체로서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제19회 민관협력상 및 사회정의상' 시상식에서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 이용신 문화시설팀장이 민관협력상을, 오마이뉴스 김종술 시민기자가 사회정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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