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만들기 주력

대전 서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구의 2019년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56개 평생학습프로그램 ▲서람이 자치대학 ▲500여 개 사이버 평생학습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인문, 건강, 교양 등 흥미롭고 유익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행복 배움터, 품앗이스쿨, 동아리 지원 등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단위 풀뿌리 평생학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사회변화가 가속화되면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 “유관기관 간 협력하여 더 많은 주민에게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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