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포스터/사진자료=배재대 제공.
사업 포스터. 사진자료=배재대 제공.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미국·일본·중남미 국가 취업을 지원하는 K-Move 스쿨 3개 과정을 통해 해외취업을 준비할 인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부권 대학 중 유일하게 3과정 모두 선정된 배재대는 올해 신설돼 비즈니스 행정전문가를 양성하는 미국 과정과 무역비즈니스전문가를 양성하는 중남미 과정,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IT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본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 취업 준비 과정은 언어 위주의 예비교육을 60시간 진행한 후 과정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교육인 본과정이 6~9개월 가량 진행된다. 

지난해 이 과정을 통해 50여 명의 해외 취업 준비생들이 일본과 중남미에 취업하기도 했다.

한편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내달 4일 교내 자주로 광장 등에서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제6회 직무콘서트’를 개최해 선배 직무 컨설팅관 20개, 이벤트관 6개, 청년고용정책기관 5개, 직업훈련기관 2개를 운영하는 등 대규모 부스를 꾸려 청년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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