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작품 접수 5일 심사 6명 부분별 대상 수상자 선정

대전중구문화원은 대전 중구청이 주최하고 디트뉴스24가 주관하는 제21회 보문미술대전에 참가할 작품을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지난 1999년 중구작가 초대전으로 시작된 보문미술대전은 2000년부터 공모전으로 바뀌어 올해로 21회를 맞는다. 대전시 중구작가로 제한해 공모전을 진행했던 보문대전은 2006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공모전으로 열리고 있다.

출품부문은 ▲평면미술1(한국화) ▲평면미술2(양화) ▲평면미술3(수채화) ▲평면미술4(판화, 디자인) ▲입체미술(조소, 공예) ▲서예(서예,전서각,문인화,캘리그래피)로 1인당 출품수는 3점 이내다.

출품작품의 기준은 민족정서에 부합하는 내용을 창작하면 되는데 이미 공개된 작품이나 타 공모전에서 입상작으로 발표된 것, 미풍양속에 유해하다고 인정되는 것, 전시 중 파손이 우려되는 작품은 출품할 수 없다.

한국화 및 양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는 액자에 유리(아크릴 포함) 사용을 금하며 서예(문인화 포함)는 표구를 제외(입선작 이상은 주관처에서 일괄 족자표구하며 비용은 입상자 부담)한다.

작품당 작가 1인 명의로 접수해야 하며 출품료는 1점당 3만원(1인이 2점 출품 시 5만원, 3점 출품 시 7만원)이다.

심사는 7월 5일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뤄지며 대상(6명), 우수상(부문별 약간명), 특별상(부문별 약간명), 특선 및 입선(부문별 약간명)을 시상한다.

대상에게는 상장 및 100만원의 부상이, 우수상외 수상작은 상장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7월 19~26일 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전시된다.

출품과 관련한 문의는 중구문화원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