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위해 매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

천안시 서북구에 올해 교육부 특별교부세 26억7900만원이 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은 26일 천안오성고 특별교실 증축 18억400만원, 성신초 외벽보수 공사 4억9000만원, 월봉중 냉난방시설 개선공사 3억8500만원 등 총 26억79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성고는 열람실 및 방과후 프로그램, 교과별 특별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별도의 장소가 없어 교실 증축이 요구돼왔다.

1968년 개교한 성신초는 노후화로 인해 벽체 손상이 진행돼 외벽 보수를 요구하는 학부모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됐으며, 월봉중 경우 냉난방시설 노후로 인한 낮은 가동 효율로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잦은 고장에 수업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박완주 의원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은 학생들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치기 위한 첫 번째 필수 조건”라며 “천안시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다행이다.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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