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한승구 회장 (오른쪽)전문수 회장

오는 5월 7일 실시되는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신임 회장’ 선거에 예상대로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이사 회장과 전문수 다우주택건설 대표이사 회장이 23일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 회장과 전 회장은 이날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한 회장과 전 회장은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표회원 56명을 상대로  ▲명함 배부  ▲전자우편·문자메시지 발송 ▲전화를 이용한 지지호소 등 본격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신임 회장 선거일은 5월 7일이다. 

선거 전반을 주관할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후보 등록과 투표장소 확정 등에 관한 선거공고를 낼 예정이다. 선거공고는 선거일 20일전까지 내면 된다.

다만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지금까지 선거보다 추대로 회장을 결정했다. 이 때문에 이번에 실제 선거전이 벌어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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