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지난 22일 2019학년도 대입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선문대학교는 지난 22일 2019학년도 대입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선문대학교는 지난 22일 2019학년도 대입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선문대 면접 평가 예상 질문이 교과 지식을 묻는 형식이 아닌 인성과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에 대한 문항인 것을 확인했다.

또 면접 평가 예상 질문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하면서 수험생의 면접 준비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평가에 이어 학생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평가 결과서는 오는 31일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키로 했다.

선문대 관계자는 “선문대는 2014년 9월부터 시행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고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준수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20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일반학생전형(신학순결학과 제외) 외 4개 전형은 면접고사 없이 교과 성적만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선문인재전형(현 미래글로컬인재전형)에서만 자기소개서를 받는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 외 3개 전형은 학생의 전형 준비 부담을 줄이고자 자기소개서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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