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취약지에 방문한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가운데)이 운영 현황을 살피고 있다.

대전 서구는 산불대책본부 운영 강화를 위해 산불 취약지 33개소에 공무원 66명을 추가 배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림 연접지(100m 이내)에서 소각이나 등산객의 화기물 소지, 취사 행위 등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칙기간을 운영해 산불 진화차량 5대를 활용한 산불 취약지 순회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공휴일에는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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