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서구는 2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임원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정책제안, 추진사업의 모니터링 방법 등 여성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내용 등을 강의했다.

교육 후에는 이복희 서포터즈 회장을 중심으로 서구에 접목 가능한 사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신청 계획과 적극적인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체결 하고 ▲맘센터 포함 '여성복합커뮤니티 센터' 조성 ▲민‧관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의 사업을 통해 구 특색에 맞는 여성친화 발전 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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