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왼쪽)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대중교통의 날'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대전 서구가 22일 오전 7시 큰마을네거리에서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모범운전자회원 등 90여명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차 없는 날(9.22. World Car Free Day)'을 계기로 매월 22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해 승용차 없이 출‧퇴근하기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문화 생활화를 목표로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 현수막과 전단지 및 리플릿, 기념품 등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대중교통 문화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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