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복지관 2곳과 연계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작업치료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작업치료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보건소는 치매예방에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부터 16주간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치매예방 프로그램 '너·나·들·이'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에 인지강화 프로그램 '뇌 튼튼·노후 튼튼'을 진행한다.

치매는 고위험군이나 경도인지저하인 경우 예방관리를 통해 치매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에 구는 치매예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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