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풍수해보험 및 수방자재 사용 교육 실시

풍수해보험 및 수방자재(양수기, 수중펌프) 사용법 교육 모습
풍수해보험 및 수방자재(양수기, 수중펌프)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는 모습

대전 동구는 소상공인 시범사업을 비롯해 재난대비 풍수해보험 가입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정책보험 가입을 통해 풍수해나 지진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생활안정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서 피해 발생 시 최대 90%까지 피해 금액을 보상 받을 수 있다.

구는 가입 확대를 위해 22일 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소상공인 업무 담당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양수기 및 수중펌프 등 수방자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내달에는 중앙시장 상인회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의 소유자나 세입자 모두 가입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 행정복지센터 전담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 시범 자치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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