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는 지난 21일 청색기술 전도사로 알려진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을 초청, ‘미래기술 미래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남서울대는 지난 21일 청색기술 전도사로 알려진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을 초청, ‘미래기술 미래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남서울대는 지난 21일 청색기술 전도사로 알려진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을 초청, ‘미래기술 미래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남서울대는 올해부터 매주 국내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N+드림톡’을 운영 중이다.

이인식 소장은 자연의 원리에서 영감을 얻거나 생물을 모방하는 친환경 기술인 ‘청색기술(blue technology)’ 분야의 국내 권위자다.

청색기술은 2012년 출간된 그의 저서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에서 처음 소개한 용어로서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물질을 창조하려는 과학기술’을 의미한다.

이날 이 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산업의 트렌드를 전망하면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색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오른쪽부터 네번째)이 남서울대와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오른쪽부터 네번째)이 남서울대와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소장은 강연을 마친 뒤 남서울대와 지식융합연구소의 청색기술의 선도적 발전과 청색기술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청색기술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청색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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