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 소재 아이루비 스튜디오와 민•관협력

협약식 모습(왼쪽부터 박노승 생활지원국장, 신민철 아이루비 스튜디오 대표, 황인호 동구청장, 김순희 여성가족과장)
협약식 모습(왼쪽부터 박노승 생활지원국장, 신민철 아이루비 스튜디오 대표, 황인호 동구청장, 김순희 여성가족과장)

대전 동구는 21일 출산장려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예비맘과 행복한 아이 사진 찍어주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어나는 소중한 아기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만삭 사진과 50일 기념사진을 촬영해 앨범을 만들어 드리는 사업으로 아기사진 전문기관인 ‘아이루비 스튜디오’에서 사진촬영과 앨범 등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협약 내용은 ▲예비맘(만삭 모습) 사진 찍어주기 ▲ 출산 50일 기념 아이 사진 찍어주기 ▲기념사진으로 앨범 제작해 주기 등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다.

구는 ‘예비맘과 행복한 아이 사진 찍어주기’ 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게 경제적 혜택과 더불어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일석이조인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금번 협약이 출산 친화적인 동구 이미지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인구증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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