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효공원에 진달래나무 5000본 식재

당진 면천면 축제 대비 진달래 식목행사 장면
당진 면천면 축제 대비 진달래 식목행사 장면

당진시 면천면은 내달 6, 7일로 예정된 제19회 면천진달래민속축제 개최에 앞서 지난 20일 영랑효공원에 진달래나무 5000본을 식목했다.

이날 행사는 면천진달래민속축제집행위원회 중심으로 면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개발위원회, 남녀의용소방대, 체육회, 향진회 회원 등 주민 1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식목한 묘목은 3년생 진달래 묘목이며, 단순히 꽃나무를 식목하는 행사가 아니라 면천면의 대표적 축제인 면천진달래민속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마을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중고생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진행될 예정인 영랑효공원에 진달래꽃나무를 대량 식재해 면천지역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면천면은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남은 기간 내실 있는 준비와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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