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사현장서 나눔회의…품질 제고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20일 세종시가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 나눔회의를 열고 주민들과 공사 추진현황 및 입주시설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20일 세종시가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 나눔회의를 열고 주민들과 공사 추진현황 및 입주시설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세종시가 20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 나눔회의를 열고 주민들과 공사 추진현황 및 입주시설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연동면 복컴 건립 추진협의회, 입주부서, 공공건설사업소 등 공사관계자 40여 명은 공사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연동면 복컴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실내 주요시설에 대해 마감 재료의 품질 개선, 빔 프로젝터 등 편의시설 설치 등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요청했다.

또, 외부 조경공간은 적정한 품격을 갖출 수 있도록 조경 수목, 표지석, 배수용 트렌치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공공건설사업소는 이날 제시된 각종 개선사항들을 검토해 4월중 사업내용에 반영하고, 정해진 기한 내에 준공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규범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건립된 지역맞춤형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께서 제시해 준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연동면 복컴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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