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장애인 세대에 구급함, 미세먼지 마스크 및 손소독제 지원

20일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은심 위원과 이용숙 온천2동장(왼쪽)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응급구급함, 미세먼지 마스크,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20일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은심 위원과 이용숙 온천2동장(왼쪽)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응급구급함, 미세먼지 마스크,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유성구 온천2동은 지난 2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저소득 노인·장애인 30세대를 방문하여 응급구급함, 미세먼지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 상비구급약을 지원해 응급처치로 질병이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여 호흡기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응급구급함과 미세먼지 마스크는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원발굴 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하였고, 손소독제는  유성구보건소의 후원을 받아 마련하였다. 

박은심 협의체 위원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복지 취약계층에 기본적인 응급처치 및 미세먼지 예방 물품 지원으로 건강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유성구 보건소의 손소독제 후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온천2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용숙 온천2동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함께 사랑의 구급함, 미세먼지 마스크, 손소독제 전달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용숙 온천2동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함께 사랑의 구급함, 미세먼지 마스크, 손소독제 전달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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