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 중인 '논산역사와 함게하는 문화유산 탐방'이 논산시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논산역사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은 충청 유학의 본고장을 알 수 있는 유적지를 통해 선현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사계절 아름다운 탑정호와 수변 데크길과 선샤인 랜드 등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강경의 임리정, 팔괘정을 비롯한 근대문화의 거리를 탐방하는 코스도 큰 호응을 얻는 중이다.

논산문화원은 올해의 경우 군 장병 및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도 계획 중으로 '논산역사와 함께하는 문화유산탐방'은 다양한 계층이 참가하는 문화원 대표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

지난 해 20차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모두 700여 명이 참가했다.

논산문화원은 올해 30회 이상 실시해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논산문화원 권선옥 원장은 "문화유산 탐방은 논산의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대내외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논산역사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를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