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구 8경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모니터링 실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모습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모습

대전 동구는 20일 여성서포터즈단 20명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동구 8경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포터즈단은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방문객의 관점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표하여 이용의 편의성, 접근성 등  불편 사항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의견을 제시하였다.

구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의 모니터링 결과 불편사항 및 개선의견은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서포터즈단이 여성친화적 시각과 관점에서 공공기관 뿐 아니라 문화 관광분야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동구 관광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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