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단 운영, 학급별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자문 실시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 자료사진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 자료사진

정용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20일 대덕구 회덕초등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2019년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초·중학교 중 30개 학교를 선정해 소프트웨어에 흥미와 소질을 갖춘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심화교육 이수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지원단과 우수 소프트웨어 강사교원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구성·운영해 학급별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자문을 실시하며, 2016년 사업 시행 이후 지금까지 1620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으로 선정된 각 학교는 20명의 학생을 선발해 소프트웨어 학습프로그램과 교구재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양질의 학습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회덕초가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과학의 도시 대전을 대표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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