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분석시스템을 통한 딸기 안전성 검사-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관내에서 생산되는 딸기에 대한 과학적 분석시스템을 통한 검사를 실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관내에서 생산되는 딸기에 대한 과학적 분석시스템을 통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을 최종 입증받았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의 안전성이 입증돼 딸기축제장과 딸기수확체험을 위해 딸기밭은 찾는 관광객들은 마음 놓고 딸기를 따먹을 수 있다.

논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딸기체험 농장을 대상으로 안전먹거리에 대한 사전교육 및 안전성에 관한 과학검사를 실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이번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논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딸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24시간 이내로 잔류농약 분석이 가능한 농약안전성분석실에서 시료를 직접 채취한 후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딸기의 안전성을 최종 검증했다.

논산은 전국 최대의 딸기 재배지로 1800여 농가에서 연간 3만2000여 톤을 생산해내고 있다.

논산딸기는 연간 1580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리며 논산지역 효자 작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해 진행된 논산딸기축제 모습.(사진=논산시 제공)
지난 해 진행된 논산딸기축제 모습.(사진=논산시 제공)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고 올해는 20일 부터 5일 동안 진행된다.

강경젓갈축제와 함께 지역경제·문화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을 거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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