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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이파크 시티’ 청약일정 연기 이유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청약일정 연기 이유는?
  • 박길수 기자
  • 승인 2019.03.19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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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로 변경돼 재공고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에 문을 연 ‘대전 아이파크 시티 모델하우스’ 앞에 오픈 나흘째인 18일 오전에도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분양이 갑자기 연기됐다.

19일 HDC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도안2-1지구 A1·A2블록에 들어설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당초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였던 청약일정이 다음주로 연기돼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로 변경돼 재공고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당초 29일에서 내달 4일, 계약일은  내달 9~11일에서 내달 15~17일로 미뤄질 예정이다. 모집공고일은 15일에서 21일로 변경돼 공고된다.

한편 대전 유성구는 이날 도안신도시 2단계 2-1 A블록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민간업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21조 제1, 2항에 의거 최초 청약신청 접수 예정일로부터 5일 이전에 일간신문에 모집공고 내용을 게시, 공고되지 않아 유성구로부터 시정지시를 받았다"며 "시정지시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취해, 빠른 시일 내에 분양일정을 확정해 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일정에 혼란을 초래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적법하지 않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책임을 물어 관련 공무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5층, 1단지 13개동·2단지 12개동, 전용면적 84~234㎡, 2560가구 규모다.

면적별로 1단지는 84㎡ 1004가구, 104㎡ 250가구 등 1254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는 84㎡ 544가구, 104㎡ 356가구, 122㎡ 268가구, 145㎡ 132가구 177㎡P 4가구, 234㎡P 2가구 등 1306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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