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한남대 이덕훈 총장(오른쪽 두 번째)이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 김원걸 회장(왼쪽 두 번째)과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
한남대 이덕훈 총장(오른쪽 두 번째)이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 김원걸 회장(왼쪽 두 번째)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는 이덕훈 총장이 포함된 미국 방문단이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난 1월 맺은 협약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재학생들의 해외취업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덕훈 총장은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부의견을 교환하고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 등을 갖춘 세계 최고의 실리콘밸리 한인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문단은 창업정책 및 시설 등의 벤치마킹을 위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스탠포드대학을 방문했다.

한편 미국 장로교 선교사들이 설립한 한남대는 미국 이외의 대학으로는 최초로 2016년 6월 APCU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이번 방문단은 20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미국장로교대학연맹(APCU)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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