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19일 오전 11시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갖고 공로 위원 및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9일 대전지방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와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두식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과 조상철 대전지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기총회와 피해자 지원금 수여, 신규위원 위촉, 기관 및 위원에 대한 표창장과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규 운영위원에는 백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영업그룹 대표와 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이 위촉됐다. 

의료지원 위원에는 김영돈 마음편한정신건강 의학과의원 원장과 경현수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위촉됐다. 

또 지난 1년간 센터발전에 공이 많은 주언채 나진요양병원 이사장, 정양우 자원봉사위원,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부사장, 박상순 대전스마일센터 상담사, 홍덕기 유성경찰서 피해자전담 경찰관, 오미숙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설 희망카페 매니저 등이 검사장 표창장과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범죄피해를 당해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가정 19가구에 생계비, 학자금, 생필품 등 195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지원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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