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부터 7개 공공도서관에서 작가와 만남 시간 마련

2019년 상반기 공감인문학 강좌 포스터
2019년 상반기 공감인문학 강좌 포스터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도서관, 인문학을 이야기하다... (봄)'을 주제로 관내 7개 공공도서관에서 2019년 상반기 저자초청 인문학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명사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자기계발의 시간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미세먼지 등 현안을 반영한 주제부터 독립운동 100년, AI를 아우르는 역사의 흐름,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 등의 주제로 꾸려져있다.
 
강연은 ▲내달 9일 관평도서관에서 열리는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저자 김경집 작가의 '혁명의 시대, 사고의 혁명'을 시작으로 ▲내달 10일 구암도서관에서 김유라 작가의 '삶을 바꾸는 독서 - 북테크' ▲내달 12일 노은도서관에서 박노성 작가의 '독서로 만드는 자녀 리더십' ▲내달 17일 유성도서관에서 임영욱 연세대 의과대학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의 '미세먼지와 건강' ▲내달 18일 구즉도서관에서 한지원 작가의 '방송작가가 만난 독립운동 100년의 발자국' ▲내달 20일 진잠도서관에서 조성자 동화 작가의 'AI시대, 감성을 자극하는 책 읽기' ▲내달 25일 원신흥도서관에서 최승필 작가의 '실현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독서교육의 모든 것'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유성구 도서관통합홈페이지 및 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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